12년 만의 노메달. 일본 남자 탁구의 탈락. [2018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8-05-11 0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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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노메달. 일본 남자 탁구의 탈락.

 

 

일본 남자 대표팀은 이미 2008년 광저우(Gauangzhou) 대회 이후 5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고, 전(前) 대회인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대회에서는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대회에서 일본은 미즈타니 준, 오시마 유야, 요시무라 마하루가 주축이 되어, 4강에서 영국의 돌풍을 3 대 1로 잠재우고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중국에 0 대 3으로 패했습니다.

 

당시, 일본이 따낸 은메달은 1977년 버밍엄(Birmingham) 대회 은메달 이후, 무려 39년 만에 따낸 은메달이었습니다. 일본은 2008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4년 도쿄(Tokyo) 대회까지 4회 연속 동메달을 따낸 이후, 결국 2016년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39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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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역시 일본은 독일, 중국에 이어 3번 시드를 받아, 입상이 유력시되는 팀이었습니다. 기존 미즈타니 준, 니와 코키, 마츠다이라 켄타, 오시마 유야로 이어지는 주전 라인에, 14살의 신성(新星) 하리모토 토모카즈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전력이 더욱 탄탄해진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하리모토 토모카즈는 지난해 뒤셀도르프(Dusseldor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 진출로 파란(波瀾)을 일으킨 이후, 각종 국제 대회 및 T2 APAC(Asia-Pacific) 리그 출전을 통해 경험을 쌓았고, 올해 초에는 일본 탁구선수권대회 남자 개인단식 결승에서 미즈타니 준을 꺾고 새로운 일본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8강에서 한국에 1 대 3으로 패하며 연속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마지막 노메달 대회였던 2006년 브레멘(Bermen)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그룹별 예선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일본은 조 1위로 무난히 8강에 직행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영국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영국에 이어 조 2위로 밀리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그룹별 예선 1, 2경기에서 벨기에와 벨라루스를 연이어 완파하며 순항하는 듯했지만, 3경기에서 영국에 1 대 3으로 패하며 발목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최종 경기 결과 영국은 5전 전승(승점 10점)으로 조 1위에 올라 8강에 직행했고, 일본은 영국에 패해 5전 4승 1패(승점 9점)로 조 2위에 올라 16강으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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