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의 사진으로 정리하는 2018년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부)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8-05-14 01:52:44
조회수342
0

http://blog.naver.com/woksusu/221275046609

10장의 사진으로 정리하는 2018년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부)

 

 

4월 29일(일)부터 5월 6일(일)까지 8일간 치러진 2018년 할름스타드(Halmstad)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중국이 남녀 단체전을 휩쓸며 '중국불패(中國不敗)'를 이어간 대회였지만, 중국을 제외하면 많은 사건과 이변이 쏟아진 대회였습니다.

 

먼저, 남자 단체전에서는 4번 시드 팀인 프랑스가 그룹별 예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2010년 모스크바(Moscow) 대회 챔피언인 싱가포르가 16강에서 우크라이나에 2 대 3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로서는, 2020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부산이 결정되었고, 여자 단체전 8강에서는 27년 만에 남북 단일팀이 성사되어 많은 사람들에 평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성적상으로는, 한국 남녀 대표팀은 양 팀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와 같이 남녀가 동시에 입상한 것은, 2012년 도르트문트(Dortmund) 대회 이후 6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오늘은 2018년 할름스타드 세계선수권대회를 정리하는 의미로, 대회에 나온 이변 및 전체적인 결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은 전(前) 대회인 2016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대회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디미트리 옵차로프, 티모 볼과 같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 중요한 것은 이번 대회 역시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작부터 전망이 그리 밝지 않았습니다. 핵심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디미트리 옵차로프는 엉덩이 부상으로 주로 3매치 한 경기에만 출전했고, 티모 볼 역시 등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와 경기를 한 그룹별 예선 첫 경기에서부터 티모 볼이 오마 아싸르(Omar Assar)에 패하며 큰 걱정을 안겼습니다. 3매치까지 2 대 1로 앞서가던 독일은 티모 볼이 4매치에서 오마 아싸르에 2-3(9-11, 11-5, 10-12, 11-9, 8-11)로 패하며 승부는 5매치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독일이 5매치에서 승리하며 최종 경기 결과 3 대 2로 이겼지만, 2년 전의 악몽(惡夢)이 되살아 나는 듯한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B 그룹에는 중국이 버티고 있어 나머지 팀들은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상황이었습니다. 최종 경기 결과, 휴고 칼데라노가 이끄는 브라질이 마르코스 프레이타스, 주앙 몬테이로가 활약한 포르투갈에 3 대 0 완승을 거두고 조 2위에 올랐습니다. 브라질에서는 구스타보 츠보이, 휴고 칼데라노, Eric Jouti가 차례로 출전해 마르코스 프레이타스, 주앙 몬테이로, 티아고 아폴로니아에 차례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2014년 리스본(Lisbon) 유럽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독일을 꺾고 유럽 챔피언까지 올랐던 팀으로, B 그룹 예선 경기에서 브라질에 0 대 3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애초에 C 그룹에서는 일본이 조 1위로 무난히 8강에 직행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리암 피치포드가 이끄는 영국이 일본에 3 대 1로 승리하며 조 1위에 올랐습니다. 영국은 1매치에서 폴 드린크홀이 미즈타니 준에 2-3(11-7, 5-11, 3-11, 11-5, 11-4)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지만, 2매치에서 리암 피치포드가 하리모토 토모카즈에 3-0(5-11, 5-11, 3-11) 완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3, 4매치를 연속해서 승리하며 결국 3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최종 경기 결과 영국은 5전 전승(승점 10점) 조 1위로 8강에 직행했고, 일본은 영국에 패해 5전 4승 1패(승점 9점) 조 2위로 16강으로 밀렸습니다





등록된 총 댓글 수 0
2018년 5월 이달의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