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의 사진으로 정리하는 2018년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8-05-15 0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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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의 사진으로 정리하는 2018년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대표팀에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큰 대회였습니다. 애초에 여자 단체전 8강에서는 남북 대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최근 불고 있는 남북 화해 무드와 함께 깜짝 남북 단일팀이 성사되었고, 그 결과 남북 모두 4강에 올라 동반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물론, 4강에서는 이토 미마, 이시카와 카스미, 히라노 미우가 주축이 된 일본에 0 대 3 완패를 당하고 말았지만, 남북 단일팀 동메달로 한국은 2012년 도르트문트(Dortmund) 대회 이후 6년 만에 동메달을 따냈고, 북한은 전(前) 대회인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대회 이후 2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할름스타드(Halmstad)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의 깜짝 남북 단일팀은 한국 선수들의 평양(Pyeongyang) 오픈 참가와 북한 선수들의 코리아(Korea) 오픈 참가로 이어지고, 올해 있을 자카르타-팔렘방(Jakarta-Palembang) 아시안게임 단일팀으로 이어져 탁구가 1991년 지바(Chiba City) 대회 남북 단일팀이 후, 다시 한번 하나 된 코리아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10장의 사진으로 4월 29일(일)부터 5월 6일(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18년 할름스타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경기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 남자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여자 대표팀 역시 과정만 보면 기대 이상의 선전(善戰)을 펼쳤습니다. 스웨덴은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인도, 벨라루스 등과 함께 A 그룹에 편성되어, 말 그대로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펑티엔웨이가 이끄는 싱가포르를 상대로 접전 끝에 2 대 3으로 패하며 3위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스웨덴은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마틸다 에크홀름(Matilda Eckholm)이 펑티엔웨이, 위멍위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는 맹 활약을 펼쳤지만, 나머지 린다 베리스트롬(Linda Bergstrom)과 예니퍼 욘쏜(Jennifier Jonsson)이 모두 패하며 2 대 3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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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적으로 3위 결정전이 된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도 똑같은 결과로 마무리되었는데, 스웨덴은 에이스 마틸다 에크홀름은 홀로 2승을 따내며 분전(奮戰)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패하며 결국 2 대 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스웨덴으로서는 결과 없이 아쉬운 선전으로만 남은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일본, 오스트리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이집트, 미국 등이 경쟁한 B 그룹에서는 일본과 오스트리아가 1, 2위로 치고 나가고, 헝가리와 우크라이나가 3위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3위 결정전이 된 헝가리와 우크라니아의 맞대결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며 3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에이스 마르가리타 페소츠카(Margaryta Pesotska)가 1매치에서 도라 머더라스(Dora Madarasz)에 3-0(11-9, 11-5, 11-7) 완승을 거둔 이후, 수비수 간나 가포노바(Ganna Gaponova)가 2승을 따내며 팀 승리를 견인(牽引)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조 3위로 16강에 오른 이후, 16강에서 싱가포르를 3 대 2로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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