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후 첫 우승. 크로아티아 웨이쉬하오. [2019 슬로베니아 오픈/챌린지]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05-14 0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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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후 첫 우승. 크로아티아 웨이쉬하오.


2019년 부다페스트(Budapest)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끝나고 챌린지(Challenge) 시리즈 4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습니다. 5월 1일(수)부터 세르비아(Serbia) 오픈과 슬로베니아(Slovenia) 오픈이 개최되었고, 이번 주부터 크로아티아(Croatia) 오픈과 태국(Thailand) 오픈이 개최됩니다.


이번 4개 대회가 끝나면, 5월 28일(화) 선전 중국(China/플래티넘) 오픈을 시작으로, 홍콩(Hong Kong/레귤러) 오픈, 일본(Japan/플래티넘) 오픈, 부산 코리아(Korea/레귤러) 오픈, 호주(Australia/플래티넘) 오픈으로 이어지는 46일간의 월드투어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유럽 선수들은 6월 20일(화)부터 6월 30일(목) 10일간 민스크(Minsk) 유러피안 게임 일정까지 끼어있어 전 대회를 소화하기엔 결코 쉽지 않은 일정입니다.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가 끝나고 2번째로 치러진 슬로베니아 오픈 남자 개인단식은 크로아티아의 웨이쉬하오(Wei Shihao. 魏世皓)가 우승했습니다. 웨이쉬하오는 4강에서 일본의 진 타쿠야(Jin Takuya)를 4-1(11-9, 6-11, 6-11, 9-11, 5-11)로 이겼고, 결승에서 폴란드의 야쿱 디야스(Jakub Dyjas)를 4-2(13-11, 7-11, 11-4, 7-11, 11-6, 11-4)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웨이쉬하오는 자신의 사상 첫 챌린지 개인단식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고, 야쿱 디야스는 4강에서 오스트리아 다니엘 하베손(Daniel Habesohn)을 4-1(8-11, 11-9, 9-11, 9-11, 13-15)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웨이쉬하오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


웨이쉬하오는 이름 그대로 3년 전까지 중국에서 뛰다 크로아티아로 귀화(歸化) 한 선수입니다. 웨이쉬하오는 2016년 중국 슈퍼리그(CTTSL) 톈진(Tianjin) 클럽에서 마터(Ma Te), 류딩슈오(Liu Dingshuo) 등과 주전으로 뛰며 개인 랭킹 34위(5승 12패)에 올랐습니다. 중국에서는 2014년 독일(German) 오픈 출전이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성인 대회 출전이었지만, 크로아티아 귀화 후에는 이번 대회까지 벌써 3개(2018 벨라루스 오픈/챌린지, 2019 헝가리 오픈/레귤러, 2019 슬로베니아/챌린지)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귀화 후 첫 출전이었던 벨라루스(Belaruis) 오픈은 그룹별 예선에서 탈락했고, 2번째 출전인 헝가리(Hungarian) 오픈은 32강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비록 제일 등급이 낮은 챌린지 대회지만, 3번째 출전한 슬로베니아 오픈에서 자신의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웨이쉬하오는 중국에서 출전한 2014년 독일 오픈에서 16강까지 올랐습니다. 64강에서 영국 리암 피치포드(Liam Pitchford) 4-3, 32강에서 체코 토마스 코네츠니(Tomas Konecny)를 4-1로 이겼고, 16강에서 덴마크 미케일 메이스(Michael Maze)에 0-4(8-11, 8-11, 9-11, 9-11)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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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대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