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성적 조대성, 또 중국 이긴 장우진. [2019 호주 오픈/플래티넘]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07-12 0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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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성적 조대성, 또 중국 이긴 장우진.



고교생 국가대표 조대성(Cho Daeseong. 趙大成)의 이변(異變)은 아쉽게도 본선 1라운드 32강 첫 경기에서 끝났습니다. 조대성은 2019년 호주(Australia/플래티넘) 오픈 남자 개인단식 32강에서 영국 에이스 리암 피치포드(Liam Pitchford)에 2-4(11-7, 9-11, 16-14, 11-8, 9-11, 11-8)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조대성은 4게임까지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5게임을 11-9로 따내며 2-3으로 따라붙었지만, 결국 6게임을 8-11로 내주며 결국 2-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조대성은 듀스 접전 끝에 14-16으로 패한 3게임이 무척 아쉬운 승부였습니다. 조대성은 3게임에서 10-6까지 앞섰지만, 그 게임을 듀스 허용 끝에 14-16으로 패하며 경기 흐름을 리암 피치포드에 완전히 내주고 말았습니다.


리암 피치포드 - "매우 기분이 좋고, 최근에 움직임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스럽다. 나는 단지 게임에 출전해 즐기려 노력했다. 나는 어떤 포인트는 플레이를 아주 잘했고, 어떤 포인트는 긴장했다. 하지만, 나는 이겨야 했다. 나는 어떻게 하면 다음 라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 생각했다. 내가 백핸드 플레이를 할 때 조대성의 약점이 있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백핸드로 공을 받으려 애썼다. 나는 경기 후반부에 조대성의 서비스 때문에 당황했지만, 주로 백핸드 플레이를 위해 노력했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32강에서 조대성의 기세를 잠재운 리암 피치포드는 16강에서 중국의 왕추친(Wang Chuqin)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왕추친은 32강 첫 경기에서 일본 하리모토 토모카즈(Harimoto Tomokazu)를 4-0(12-10, 11-6, 11-4, 11-6)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왕추친을 앞서 코리아(Korea/레귤러) 오픈 8강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4-2(11-8, 12-10, 11-7, 8-11, 5-11, 11-7)로 이긴 데 이어 또다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리모토 토모카즈 -"왕추친과의 경기는 첫 경기고 준비를 잘 했지만, 앞서가던 1게임을 승리하지 못한 게 아쉽다. 나는 코스 공략을 위해 볼 컨트롤에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못했다. 멘탈이나 전력 이전에, 왕추친과의 기술적인 차이를 느꼈고, 앞으로 보완할 부분이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이번 조대성의 월드투어 32강 진출은 자신의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조대성은 아직 세계 랭킹이 낮아 출전하는 대회마다 예선 격인 프리리미너리(Preliminary) 라운드를 거쳐야 합니다. 이전까지는 프리리미너리 3라운드 32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자 개인단식 본선에 올랐습니다. 조대성은 2014년 인천 코리아 오픈을 통해 국제 대회에 데뷔한 이래,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챌린지에서는 2018년 폴란드(Polish/챌린지) 오픈에서 기록한 4강 진출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당시, 조대성은 8강에서 우크라이나 커우 레이(Kou Lei)를 접전 끝에 4-3(10-12, 13-11, 11-8, 7-11, 11-9, 9-11, 11-8)으로 이기고 4강에 올라, 4강에서 한국의 임종훈(Lim Jonghoon)에 0-4(11-8, 11-6, 11-9, 11-3)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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