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퍼맨(Xu-perman) 쉬신. 놀라운 3회 연속 우승. [2019 호주 오픈/플래티넘]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07-15 1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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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퍼맨(Xu-perman) 쉬신. 놀라운 3회 연속 우승.


중국의 쉬신(Xu Xin. ?昕)은 '클라우드 워커(Cloud Walker)'라는 닉네임을 지닌 선수입니다. 클라우드 워커는 쉬신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압도적인 순발력으로 어떤 공이든 포랜드 드라이브로 잡아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닉네임입니다. 하지만, 이제 쉬신은 '쉬퍼맨(Xu-perman)'이라는 보다 강력한 닉네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쉬신이 2019년 호주(Australia/플래티넘) 오픈 남자 개인단식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쉬신은 4강에서 독일의 파트릭 프란치스카(Patrick Franziska)를 접전 끝에 4-3(11-7, 5-11, 11-6, 6-11, 6-11, 11-9, 12-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자국 영건 왕추친(Wang Chuqin)에 4-0(11-6, 11-8, 11-4, 11-8)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쉬신은 호주 오픈 2연패(連覇)에 성공했고, 월드투어 개인단식 연속 우승을 3회로 늘렸습니다. 왕추친은 4강에서 마롱을 4-2(11-8, 6-11, 11-4, 8-11, 11-7, 11-8)로 꺾으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승에서 또다시 쉬신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왕추친은 앞서 코리아(Korea/레귤러) 오픈 4강전 패배 이후, 쉬신에 2연속 패배를 당했습니다.


쉬신과 왕추친의 결승전은 쉬신의 4-0 완승(完勝)으로 끝났습니다. 쉬신은 1게임을 11-6으로 승리한 후에, 2, 3, 4게임을 연이어 따내며 4-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미 2번이나 우승한 쉬신은 플레이 하나하나에 자신감이 넘쳤지만, 왕추친은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가 연결에서 범실이 너무 많았습니다. 왕추친은 이미 자국 슈퍼리그(CTTSL)를 통해 충분히 검증받은 선수지만, 그렇다고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월드투어 우승 경험은 한차례도 없고, 준우승 2번(2018 헝가리, 2019 헝가리)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왕추친은 월드투어 역대 3번째 결승에 올랐지만 쉬신의 기세(氣勢) 막혀 또다시 준우승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맞대결은 쉬신과 왕추친의 역대 2번째 맞대결로, 쉬신이 승리하며 2전 2승을 기록했습니다.


쉬신 - "나는 계속 우승자로 남게 되었고, 이것은 팬들이 나를 기뻐해 주고, 응원해준 덕분이다. 해외에서 이런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나는 이런 분위기를 즐겼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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