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토종 탁구의 힘. 루마니아 2회 연속 챔피언 등극!! [2019 낭트 유럽탁구선수권]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09-10 0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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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oksusu/221644224415

유럽 토종 탁구의 힘. 루마니아 2회 연속 챔피언 등극!!



루마니아 여자 대표 팀의 가치(價値)는 주전 3인 모두 유럽 토종 선수라는 점입니다. 유럽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경기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총 7번(08, 09, 10, 11, 13, 14, 15)의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7번 모두 중국 귀화 선수가 에이스로 있는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덜란드는 리자오(Li Jiao), 리지에(Li Jie) 귀화 듀오를 앞세워 4회(08, 09, 10, 11) 연속 유럽 챔피언에 올랐고, 독일 역시 한잉(Han Ying), 샨샤오나(Shan Xiaona) 귀화 듀오를 앞세워 3회(13, 14, 15) 연속 유럽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유럽에서 강 팀으로 분류되는 오스트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역시 중국 귀화 선수가 에이스로 있는 팀이고, 이번 대회 역시 8강에 오른 팀들 중에 무려 4개(폴란드,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 팀이 중국 귀화 선수가 에이스로 있는 팀이었습니다.


베르나데트 쇠츠(Berenadette Szocs), 엘리자베타 사마라(Elizabeta Samara), 다니엘라 도데안(Daniela Dodean)가 주축이 된 루마니아는 전(前) 대회인 2017년 룩셈부르크(Luxemburg)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3 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루마니아는 2017년 룩셈부르크 대회 우승으로, 2005년 오르후스(Aarhus)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 귀화 선수가 한 명도 없는 팀으로 2007년 베오그라드(Belgrade) 대회 헝가리 우승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루마니아는 기존 주전인 엘리자베타 사마라, 다니엘라 도데안 투 톱에, 영건 베르나데트 쇠츠가 세계 정상권 선수로 발돋움하며 유럽 최강 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베르나데트 쇠츠, 엘리자베타 사마라, 다니엘라 도데안 3인방이 그대로 출전한 루마니아는 2019년 낭트(Nante) 대회에서 우승하며 2회 연속 유럽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루마니아는 그룹별 경기부터 결승까지 슬로바키아,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포르투갈을 차례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루마니아와 독일의 결승 재대결에 큰 관심이 모아졌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독일이 8강 첫 경기에서 위푸(Yu Fu), 샤오 지에니(Shao Jieni)가 주축이 된 포르투갈에 2 대 3으로 패하며 재대결은 무산되었습니다.


루마니아는 결승까지 총 5경기를 치르는 동안, 4강에서 폴란드를 3 대 1로 이긴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4경기 모두 3 대 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폴란드와의 4강전 2매치에서 다니엘라 도데안이 리치엔(Li Qian)에 0-3(3-11, 7-11, 11-13)으로 패한 것이 유일한 게임 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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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대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