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우승, 17연승에서 끝난 쉬신의 월드투어 우승 기록. [2019 스웨덴 오픈/레귤러]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10-05 2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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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우승, 17연승에서 끝난 쉬신의 월드투어 우승 기록.



중국의 쉬신(Xu Xin. ?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투어 남자 개인단식 최다 연속 우승에 도전했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은 은퇴한 왕리친(Wang Liqin)과 마롱(Ma Long)이 갖고 있는 4회 연속 우승이었습니다. 쉬신은 지금까지 3회(일본 오픈, 코리아 오픈, 호주 오픈) 연속 우승에 성공했고, 스웨덴(Swedish/레귤러) 오픈에서 우승하면 역대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쉬신은 스웨덴 오픈 남자 개인단식 본선 3라운드 8강에서 중국의 리앙징쿤(Liang Jingkun)에 2-4(6-11, 8-11, 7-11, 11-8, 11-8, 6-1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쉬신의 연속 우승 기록은 3회에서 끝났고, 연승 기록 역시 17연승에서 끝났습니다. 쉬신은 32강 첫 경기에서 중국의 쉬하이동(Xu Haidong), 16강에서 한국의 이상수(Lee Sangsu)를 꺾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지만, 리앙징쿤의 플레이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쉬신과 리앙징쿤의 경기는 흐름상 쉬신의 0-4 완패로 끝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쉬신은 1게임을 6-11로 내준 후, 2, 3게임을 연이어 내주며 게임 스코어 0-3으로 뒤졌습니다. 하지만, 쉬신은 4게임부터 힘을 냈고, 4, 5게임을 따내며 3-2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쉬신의 저력은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쉬신은 마지막 게임이 된 6게임을 6-11로 내주며 결국 2-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쉬신은 1, 2, 3게임 모두 리앙징쿤의 백핸드 플레이에 밀리며 자신의 플레이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최근, 쉬신이 이긴 경기를 보면, 쉬신이 펜홀더 플레이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백핸드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경기는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리앙징쿤은 백핸드 우위를 앞세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포핸드 전환으로 쉬신을 압박했습니다. 쉬신이 먼저 백핸드로 치고 들어와도 같이 랠리로 버티기보다는 포핸드로 끝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리앙징쿤 - "출발이 정말 좋았다. 쉬신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쉬신은 4, 5게임에서 회복했다. 나는 범실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쉬신이 적극적으로 플레이했고,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나는 스웨덴 오픈 8강에서 판젠동에 패했다. 그 이후로 최근 욕야카르타(Yogyakarta/족자카르타)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정영식에 패한 것을 빼고나면 나의 성적에 매우 만족한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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