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대만전 완승. 중국과 우승 다툰다. [2019 도쿄 팀 월드컵]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11-09 1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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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대만전 완승. 중국과 우승 다툰다.


한국 남자 대표 팀이 2019년 도쿄(Tokyo) 팀 월드컵 4강에서 난적(難敵) 대만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대만에 한 경기도 내주지 않으며 3 대 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은 올림픽 복식조 이상수(Lee Sangsu), 정영식(Jeoung Youngsik)이 첸치엔안(Chen Chien-An/천치엔안), 랴오쳉팅(Liao Cheng-Ting)에 3-2(11-4, 13-11, 7-11, 7-11, 9-1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먼저 앞서 나갔고, 연이어 출전한 장우진(Jang Woojin), 정영식이 린윤주(Lin Yun-Ju), 랴오쳉팅을 차례로 꺾고 3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중국을 상대로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번 결승 진출로 2011년 마그데부르크(Magdeburg) 대회 이후 8년 만에 팀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2018년 런던(London) 대회 4강에서 일본에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만은 본선 8강 첫 경기에서 리암 피치포드(Liam Pitchford)가 이끄는 영국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지만, 4강에서 한국에 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만은 2013년 파리(Paris)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개인복식 챔피언인 첸치엔안과 올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침묵의 암살자(Silent Assassin)' 린윤주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지만, 두 선수 모두 차례로 무너지며 0 대 3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한국의 완승은 1매치 복식의 역전승이 컸습니다. 한국은 이상수, 정영식이 2게임까지 0-2로 뒤지다 3게임을 11-7로 따낸 후 4, 5게임을 내리 따내며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새로 바뀐 올림픽 단체전 방식은 1게임이 복식이기 때문에, 복식 결과가 전체적인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은 복식을 그것도 역전승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앞서 나갔습니다.


여기에, 2매치 에이스 맞대결에서 장우진이 린윤주를 3-1(9-11, 11-5, 13-15, 8-11)로 꺾으며 매치 스코어 2 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대만은 1게임 복식에서 다잡은 경기를 내주었기 때문에 2매치 승리가 절실했지만, '믿을맨' 린윤주마저 장우진에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장우진과 린윤주의 경기는 두 선수의 국제 대회 첫 맞대결로, 장우진이 승리하며 1전 1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3매치에서 정영식이 랴오쳉팅을 3-0(2-11, 7-11, 9-11)으로 꺾고 승부를 매조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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