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인단식 희망 살린 정영식의 본선 진출. [2019 오스트리아 오픈/플래티넘]
작성자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11-14 1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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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인단식 희망 살린 정영식의 본선 진출.



올림픽은 국가 별 3명의 선수가 출전 가능하고, 그 중 개인단식은 단 2명의 선수만 출전 가능합니다. 현재, 11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남자는 장우진(Jang Woojin), 이상수(Lee Sangsu), 한국 여자는 서효원(Suh Hyowon), 전지희(Jeon Jihee)의 출전이 가장 유력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한국 랭킹 1위 서효원(8930점), 2위 전지희(8420점)와 3위 최효주(Choi Hyojoo/4335점)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서효원, 전지희의 올림픽 개인단식 출전이 거의 확정적이지만, 남자는 1, 2, 3위의 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11월 세계 랭킹 기준 한국 랭킹 1위는 장우진(10070점), 2위는 이상수(9615점), 3위는 정영식(Jeoung Youngsik/8710점)입니다.


3위 정영식은 1위 장우진에 1360점이 뒤졌고, 2위 이상수와 905점이 뒤졌습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이상수(세계 7위/13359점), 정영식(세계 22위/9687점)의 격차가 무려 3672점에 달했지만, 부다페스트(Budapest)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을 거치면서 그 격차가 조금씩 줄어 이제는 3자리로 줄었습니다. 905점의 격차도 단번에 따라잡기 힘든 차이지만, 그렇다고 못 따라잡을 차이는 아닙니다.


여기에, 정영식은 올해 마지막 월드투어인 오스트리아(Austrian/플래티넘) 오픈에서 쾌조(快調)의 3연승으로 32강이 겨루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정영식은 프리리미너리(Preliminary) 2라운드 128강에서 오스트리아의 David Serdaroglu에 4-0(11-4, 11-7, 11-7, 11-8) 완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64강에서 중국의 류딩슈오(Liu Dingshuo)를 4-1(11-5, 11-9, 8-11, 11-6, 11-9), 32강에서 중국의 옌안(Yan An)을 4-1(9-11, 12-10, 17-15, 11-9, 12-10)로 이겼습니다.


이번 성적에서 중요한 점은 정영식이 중국 선수를 2명이나 이기고 본선에 올랐다는 것보다, 본선 진출 그 자체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올림픽 개인단식 출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상수는 프리리미너리 4라운드에서 독일의 베네딕트 두다(Benedikt Duda)에 2-4(8-11, 11-7, 5-11, 9-11, 11-3, 9-11)로 패해 탈락했지만, 정영식은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정영식은 675점을 확보했고, 이상수는 450점을 받으며 두 선수의 격차가 905점에서 680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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